삶과여유/윤문자료 여음탄(如飮灘)에 얽힌 설화 은빛사연 2009. 10. 20. 10:34 [설화] 여음탄(如飮灘)에 얽힌 설화 파평면 장파리 리비교 위쪽에 돌거리(石浦) 나루(또는 용산나루)가 있는데 나루 위쪽은 바위들이 깔려 있어 얕아서 사람이 건너갈 수 있는 곳으로 맑고 맑은 시냇물을 마시었다하여 여음탄이라 한다. 괴뢰군 김신조가 임진강을 도강할 때도 이곳을 30명이 건너왔던 지역이다. 파평 윤씨 시조 윤신달이 금파리집에서 송도로 통행할 때 이 나루를 이용하였다 하며 말을 타고 건널 때 강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무사히 건넜다고 하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