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진주/좋은글, 좋은그림

문구멍

은빛사연 2010. 1. 5. 10:54

문구멍


빠꼼 빠꼼
문구멍이
높아간다.

아가 키가
큰다.

- 신현득. 동시 문구멍 전문. 1959년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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