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골터줏대감/아름다운남양주 10

[스크랩] 비 오는날 두물머리의 몽환적 풍경속을 거닐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저께 송파구 방이동에 살다가 강동구 강일동에 새로 지은 아파트로 입주하는 막내처제집에 혹시 거들어 줄 일이 있는가 싶어 아내와 같이 가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습니다. 요즘 포장이사는 너무나 완벽해서 오히려 쓸데없이 왔다갔다하는 우리가 거추장스럽게 ..

사릉驛舍에서 만나는 조선왕조의 歷史

[여행]사릉驛舍에서 만나는 조선 왕조의 歷史 [코레일 기획] 경춘선 사릉역을 가다 경춘선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청량리역)에서 30여분 달리면, 성냥갑처럼 작은 역사 ‘사릉역’이 있다. 사릉역은 승강장도 따로 없이 선로변 자투리땅에 성냥갑처럼 서있다. 경춘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그마저도 ..

낭만의 데이트는 이곳에서 남양주ㆍ양평

낭만의 데이트는 이곳에서 남양주ㆍ양평 서울올림픽도로나 강변북로 동쪽 끝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 그러나 그곳은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새로운 세계이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주변엔 사진 찍기 좋은 두물머리를 비롯하여 각종 갤러리, 종합영화촬영소 등 핑크빛 연인들의 천국..

[스크랩] 숲 옆 작은 간이역 - 경춘선 사릉역 [2] (2010.7.21 등)

와! 기차다 하고 나가보았어요~^^ 청량리방면에서 남춘천행 무궁화호 열차가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열차가 사릉역 통과 열차라 그런지 제가 승강장 가까이 다가서니 정말 무섭게 경적을 빵빵빵 울리며 다가오시더라고요. 저는 중학교 때 신공덕역에서 한 번 무서웠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