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창가에 서면 설익은 마음 말랑하게 익는다
가을 향기에 취하면 혼탁한 가슴 말끔하게 씻긴다
호젖한 산사의 찻집에서 예쁜 가을 하나 몰래 주머니에 넣었다
아름다운 계절이 내 손안에 있다
바스락바스락....!!
출처 : 서정문학
글쓴이 : 목련/권선애 원글보기
메모 : 너무 멋진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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