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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문학, 제주 문인 활성화 위한 문학나눔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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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문학 주최로 4일 제주고운바다소린팬션에서 ‘지역 문학 활성화 방안과 그 의미’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첫날 세미나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김서연 시낭송가 “시에 담긴 희로애락을 표현해야” 낭송법 강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순수 문학을 지향하는 서정문학(발행인 윤송석)이 제주 문인들의 문학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문학나눔 세미나를 가졌다.
서정문학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최옥근, 김길언 등의 제주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학 활성화 방안과 그 의미’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주식 윤덕규 김옥자 표천길 주해숙 방극률 차영미 등의 수도권지역 서정문인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모임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제주 문인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독려했다.
또한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서연 시낭송가를 초청, 시낭송법 강의를 마련해 시인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연 시낭송가는 “시를 잘 낭송하려면 먼저는 시를 이해해야 한다”며 “시가 갖고 있는 희로애락을 마음에 그대로 담아 표현해야 살아있는 낭송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김 시낭송가는 ▲발성과 호흡 ▲완급조절 ▲시적 상상력과 집중력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소리를 이어갈 것 등의 방법적인 요소 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서정문학 문인들은 시감(詩感)을 얻고자 한림공원, 섭지코지 등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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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연 시낭송가의 시낭송법 강의가 한창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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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재해수욕장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뒤로는 드라마 <봄날> 촬영지인 비양도가 보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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