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정(無情)》을 쓴 소설가 춘원 이광수의 문학산실이 우리 고장 진건에 있다. 1944년 3월부터 1948년 9월까지 약 4년 6개월동안 진건읍 사능리 136번지 근처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다. 이 시기의 작품으로는 돌벼개, 도산 안창호, 나-소년편 등이 있다. 수 많은 작품활동을 통하여 우리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지만 1937년부터 해방전까지의 친일 행위로 인하여 지나치게 많은 외면을 당해 왔다. 진건에 있는 이광수가 머물던 집과 기념비도 보존이 전혀 되지 않아 거의 방치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우리 문학에 끼친 그의 엄청난 영향을 고려해서라도 그의 머물던 집을 복원하고 기념비 주위를 정비하여 진건의 다녀갈 만한 관광지로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광수의 연표]
[찾아가는 길] 진건지도내의 대략적인 위치이다. 사능사거리에서 농업기술센터쪽으로 가다가 석화촌 못미쳐서 오른쪽에 있다. 도로 입구이다. 횡단보도 앞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차가 나오는 곳이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사진에서 전주있는 곳이 사능사거리에서 농업기술센터쪽으로 가는 대로쪽 입구로 통하는 길이다. 전주 맞은 편 연두색 펜스 친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연두색 펜스 너머로 집과 기념비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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