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 시민문화분과 위원들은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전도사 역할이 무엇인지를 수 없이 논의했고,
처한 입장에서 나름대로 최대한 실천 가능한 역할을 스스로 정하여 하나씩 실행에 옮겨왔다.
때로는 각자의 주머니를 털어가며.
때로는 모든 바쁜 각자의 시간을 쪼개기도 하며,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새벽부터 애지중지하는 개인의 장비를 트럭에 실어 나르며
어떤때는 바람부는 강변에서 어떤때는 먼지나는 벌판에서, 그리고 전철역 앞에서...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나간 것이 여러 번이다.
출처 : 남양주문화예술네트워크
글쓴이 : 은빛사연(윤덕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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