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별과 고기 / 황금찬 밤에 눈을 뜬다 그리고 호수에 내려 앉는다
물고기들이 입을 열고 별을 주워 먹는다
너는 신기한 구슬 고기 배를 뚫고 나와 그 자리에 떠 있다
별을 먹은 고기들은 영광을 취하여 구름을 보고 있다
별이 뜨는 밤이면 밤마다 같은 자리에 내려앉는다
밤마다 고기는 별을 주워 먹지만 별은 고기 뱃속에 있지 않고 먼 하늘에 떠 있다.
언제 : 2010.10.16 (토) 오후 3시 어디서 : 영등포구 문래동 1가 39번지 센타플레스 910호 누구랑 : 문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과 함께 지참물 : 시낭송하실 분 시 한 편 필기도구, 회비와 식대: 2만 원
서정문학 작가회의
오시는길: 1호선 2호선 신도림역 하차 1번출구 나오셔서 -왼편 50미터 지점 신도림 버스정류장 - 무조건승차 1정거장 -문래동남성아파트 정류장 하차후 -아래 지도 참조 (영등포 방향 약 200미터)
1호선 신도림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신도림 바로 앞에서 버스 1정거장 타고 문래동 남성아파트 앞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2분정도 소요 됩니다
----------------------------------------- 영등포역 하차시 구로. 인천방향 으로 무조건 승차 2정거장 -문래동남성아파트 정류장 하차후 -아래 지도 참조 (영등포 방향 약 200미터) -------------------------------------------- 개인차량으로 오실경우(사무실옆 공영주차장) 주차1시간당 600원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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