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여유/오늘의시사

진접선 광역철도 지정

은빛사연 2011. 12. 29. 00:47

남양주시민의 염원인 진접선 박기춘 의원 통과시켜..주민들 일제히 '환호'
2011.12.28 14:10 입력

 

 박기춘 국회의원(남양주시 을,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이 남양주시민의 관심사인 진접선의 광역철도 신규지정이 국토해양부 국가교통위원해서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의원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진접선(지하철 4호선 연장, 서울 당고개 ~ 남양주 별내.진접.오남)의 광역철도 신규지정이 국토해양부 국가교통위원회를 통과해 조만간 '제2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12년~2016년)'에 담겨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할 예정이다.

 

 지하철사업 중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는 진접선은 이번 광역철도 지정으로, 내년도 기본계획수립비 예산이 확보되면 사업 추진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2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12~2016)'에는 박기춘 의원의 진접선 이외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구간, 하남선(지하철 5호선 연장) 등이 신규 광역철도사업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진접선의 광역철도 지정 소식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하나 하나 고비를 넘길 때 마다 우여곡절이 많으나, 진접선이 첫 삽을 뜨는 그날을 고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통신 - KP News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