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남양주가 낯설고 물선 건가… 송영선 홍보물에 웬 경춘선 조기 개통? | |||
홀연히 나타나 남양주갑에서 4·11총선 승리 도전장을 낸 송영선 새누리당 후보 측의 발등에 마치 급하게 꺼야 할 불이 떨어졌다. 하지만 진화가 쉽지만은 않은 형편이다. 뒤늦게 들어와 부랴부랴 예비홍보물을 만들어 발송했던 탓인지 지울 수도, 수거할 수도 없는 내용을 삽입한 것이다.
정치는 진정성과 사랑으로 하는것이다. 마치 가장이 집안 식솔들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하는 것처럼 말이다. 백번 이해하여 대선승리를 위해 사전 포석으로 남양주의 조직관리와 p라인의 강력한 결성을 위해 내려 보냈다 하더라도 그만큼 치밀한 전략을 세웠어야지... 내가 대선후보라면, 아니면 그 밑에서 참모역을 한다면 이러한 졸수는 두지 않았을거다. 남양주의 대선라인이 목표였다면 이런 졸수 보다는 차라리 그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조직을 관리하고 표밭을 일군 후보를 공천주고, 천천히 설득하고 협조체제로 유도하였을 것이다. 조직얻고, 사람 얻는 전략.... 이번 남양주 공천 전략은 실패다. 조직도 사람도 다 잃었다. 그나마 가까스로 지탱하던 민심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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