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은 누가될까?
각종 추측과 전망이 난무하고 나름 대권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지만
국민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 정치인들중 미더운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게 사실이다.
자원의 고갈이다.
아니 절대로 자원이 나올 수 없는게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 토양이다.
완전히 오염되고 산성화 되어 이상태가 계속되면 정치인도 국민도 살 수 없는 토양이 될 듯 싶다.
그런 가운데 요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한 인물이 있다.
예사롭지 않은 행동과 무리해 보이는 공약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허경영.
상상을 뛰어넘는 초능력의 소유자라 자칭하며 스스로 아이큐 430(제대로 측정했으면 600),
다른 정치인이 상상도 못하는 맹랑한 공약들...
그렇다 바로 허경영이다.
허경영, 이사람도 어찌보면 새로운 인물은 아니다.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황당'이란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우리에게 낮익은 이름이다.
시절이 하수선하니 이제는 별 사람이 다 물망에 오르는걸까?
그가 20년 전 부터 주장하던 허무맹랑한 공약들이 요즘 재조명 받고있다.
일부 방송에서는 그의 선견성을 조심스럽게 추켜 세우기도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다른 정치인들은 자의든 타의든 매일 보도되는 뉴스를 통해
면면의 정보들을 주워듣고 있지만 허경영은 그저 황당한 사람 정도로 알고 넘어간건 아닐까?
알 가치도 없을거라 지레짐작하고 그저 장마다 펼치는 그렇고 그런 물건을 파는 사람정도로
인식하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그래왔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결론부터 말하면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니 콕찍어 허경영이 다음 대통령이 되어야한다.
그가 주장하는 공약 때문만은 아니다.
그럼 이 사람에 대해서 내가 뭘 안다고 이렇게 단정지어 말할까?
단정이나 결정에는 반드시 그 신념을 있게한 동기가 있을터...
그이유는
1. 정치의 동기가 매우 순수하다.
2. 기성정치인들처럼 사욕과 파벌에 얽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정치적, 종교적으로 대립되는 적(敵)이 없다.)
3. 동기와 의욕에 맞는 품성과 깊이있는 철학, 다양한 실력을 갖췄다고 판단된다.
4. 멀리보는 혜안, 그에 걸맞는 확고한 비젼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
5. 강력한 설득력과 상대를 이끄는 카리스마있는 리더쉽을 가지고있다.
6. 재미있다.(리더가 재미있어야 이하 국민이 행복하다.)
이상은 내가 매우 최근에 판단한 허경영 대통령 당위론의 이유이다.
생각은 누구나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내가 이런 판단을 하기까지 시간적으로는 매우 짧지만
나름대로 여러가지 판단 기준을 적용 했다.
또 일정 부분은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적 상황이 작용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다음 대선을 지켜보는 일이 재밌을거 같다.
참고로,
나는 전두환 이후 현재 대통령까지 당선되는 대통령을 모두 정확하게 예측했었다.
'나의흔적 > 조용한밤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경영을 주목하라! (0) | 2015.12.11 |
---|---|
허경영은 폭발 준비하고, 여당은 아무것도 안하고, 야당은 폐업준비하고있다. (0) | 2015.12.11 |
허경영 사상에 빠지다... (0) | 2015.11.08 |
비움 (0) | 2015.10.24 |
혼인지의 국화 (0) | 2015.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