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윤덕규의 Living note

사의재 본채모습 다산실학의 4대성지... (사의재, 보은산방, 이학래의 집, 다산초당) 강진 유배기간 18년 동안이 다산 선생께서 불멸의 저서를 집필하거나 강진의 제자를 육성하는 역사적 계기가 된다. 그리고 이 네곳은 가히 성지로서의 명목에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 사의재 본채 뒷뜰..

다산선생이 강진에 유배되어 처음 기거하게 된 주막. 다산선생께서는 이곳을 생각과 용모, 언어와 행동을 바르게 다잡을 것을 스스로 주문하며 사의재(四宜齋)라 명칭하고 18년간의 긴 유배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강진군은 사의재 주변을 새롭게 단장하여 민족의 대스승 다산을 기리고 ..

신길과 구길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구길을 따라 팔당댐 방향으로 약 200 미터 쯤 가면 고가도로 아래에 다산문화의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우측으로는 댐에 일정기간 갇혀 있던 한강이 그 물결을 잔잔히 하며 서해로의 행보를 시작하는 곳, 이곳이 바로 다산문화의거리 다산로 시작 점이다...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2리(조게울마을)... 예전엔 양평, 강원도를 가려면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대표적인 동-서 방향 6번 국도이다. 지금은 산을 뚫어 만든 터널과 강에는 교각을 세워 시원스럽게 확장하여 금새 통과해 버리고 마는 신작로가 되었지만 불과 십여년 전 만 해도, 아니 한 이십..

수준높은 연주회로 더위를 날리고... 남양주심포니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2012/06/22 14:40 등록인 : 윤덕규 기자 ▲ 남양주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안내 포스터 - 남양주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후 세번째 연주회- 남양주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김익경)는 오는 7월 21일(토) 오후 5시 진..

기획(경기) [길에서 뿌리를 찾다·11]남양주 마재마을 '다산길' 뒷짐진 다산을 따라 총총히 과거를 걷다 풍류가들이 손꼽는 한강 풍치중 '한양의 제1관문' 정약용선생 생가 중심으로 펼쳐져 데스크승인 2012.05.16 지면보기 이종우 | ljw@kyeongin.com ▲ 마재지역의 옛 모양 2012년은 다산(茶山) 정..

누구나 출생의 비밀은 있다. 이름을 빛낸 위인의 경우에는 더욱 관심이 쏠린다. 그 비밀의 문으로 잠시 들어가보자. 다산 정약용은 1762년(영조 38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꼭 250년 전인 음력 6월 16일, 아버지 하석 정재원(荷石 丁載遠)과 어머니 해남 윤씨(海南 尹氏) 사이에서 출생했다...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글쓴이 : 수정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