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여유/병원보다용한의사

영화관 에서의 신음소리

은빛사연 2010. 10. 13. 17:38

어느 3류 영화관에서의 일이다.

 
 

영화 제목은....
 
  ""         "애마부인"
 
동시상영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상영 중인데,갑자기 한 구석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으~음...,아!  아아~  으으으으........

관객들은 웅성대기 시작했고 신음소리에 놀란

극장 경비원이 플래시를 들고 신음소리의 진원을 추적했다.
 
 

그러자 바닥에서 몸을 휘감고 신음을 내고 있는

할아버지가 계신게 아닌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안내원,

"아니?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이게 무슨 추탭니까!  버럭~"
 
얼렁 일어 나세요!

그러자 할아버지  (죽어가는 목소리로) 
.
.
.
.
.
.
.
.
.
.
.
.
.
.
.
으으으으으........
 

    이 이 이......  잡.넘.아~"

"너도 2층에서 한번 떨.어.져.바.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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