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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을 찾아....(1)

은빛사연 2011. 2. 7. 12:13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6일 일요일.

긴 연휴로 늘어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길을 나섰다.

춘천의 김유정문학촌.

멀지 않은곳에 있지만 찾지못했던 곳,

어쩌면 가까이 있기에 자꾸만 뒤로 미뤄두고 있었던 곳 인지도 모르겠다.

 

 강촌역 플랫홈(급행열차를 탑승한 관계로 前역인 강촌역에 하차. 급행은 김유정역에 멈추지 않는다)

 

 

 

 

곧바로 다음에 도착한 열차를 이용해 김유정역에 도착(자세히 보면 서체가 다른 역과는 다른것을 알 수 있다)

 

서체뿐만 아니라 역사(驛舍) 자체도 다른 역과는 다른 전통적인 설계를 활용했다

 

매표소 옆에 마련된 김유정소설가 관련 책자 및 자료 진열대

 

역사에 진열되어있는 관광홍보용 타블로이드(느닷없이 가고싶다, 춘천이니까 -ㅋㅋ 내가 느닷없이 온걸 어찌 알았을까?) 

 

밖에서 바라본 김유정 역사

 

역 바로앞에 이정표가 서있다. 역에서 400m, 천천히 걸어도 5분이면 족하다

 

문학촌 담장과 후문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후문으로 들어서면 제일먼저 고풍스런 정자와 연못이 펼쳐지고.....(겨울이라 연못에 물은 없다)

 

복원된 생가터의 건물들이 보는이들을 추억으로 안내한다 

 

김유정 문학전시관과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