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 파평윤씨의역사
- 오래 전에 질문을 하신 것이지만 그 동안 약 6000명의 관심 있는 분이 열람을 하셨기에 답을 올립니다.파평윤씨의 역사에 관한 책을 10 여 년 동안 연구하여 우리 집안 중심으로 "재경양반: 파평윤씨"라는 책을 2014년 3월에 출판 했습니다. 이 책은 파평윤씨의 역사를 다음 세대가 알아 볼 수 있게 모두 우리 한국어로 족보를 설명한 것이고 이런 책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그 책에 관한 보도 자료를 여기에 올립니다. 참고하시고 읽어 보세요. 보도자료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523-14 도서출판 나녹 전화 395-1598 팩스 391-1598담당자 조수현 핸드폰 011-9081-4349 windmillwindow@yahoo.com 저자 : 윤정석판형 : 신국판제책 : 반양장면수 : 564쪽정가 : 35,000원발행일: 2014.2.28.ISBN : 978-89-94-940-21-2 고려 이후 정치 엘리트 충원의 사례연구 재경양반 파평윤씨 이 책은 씨족에서 비롯된 파평 윤씨가 고려 초부터 1000 년 동안 흘러온 한반도 역사 속에서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보여주는, 새로 쓰는 족보 책이다. 어느 가족에게 나 있음직 한 뭉클한 씨족의 역사를 저자의 전공인 정치학자의 눈으로 고려 이후 정치 엘리트 충원의 과정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조명해 내었다. 어른들한테서 자라면서 듣기만 했던 역사적 사실을 몸소 자료를 모아 공부하여 문헌을 통해 비로소 증명한 셈이다. 저자는 이 일로 “80 평생의 삶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하며 저자가 “이 땅에서 좀 더 책임 있고 치열하게 남은 인생을 가꾸고 다듬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이기도 했다“고 소회한다. 역사에서 파평윤씨란 무엇인가? 저자는 마침내 이 책을 쓰면서 알이 부화하듯이 의문을 하나씩 둘씩 풀어간다.파평윤씨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어떤 경로로 권력 엘리트로 충원 되었는 가를 밝히고 있다. 특히 고려 초기에 왕건과 족친이 되고 군사적 세를 합쳐 신라의 항복을 받아 백제를 누르고 민족의 통일 국가를 이루고 산 역사를 그린다.그 역사 속에서 파평 윤씨의 씨족이 성장하여 권력의 핵심을 이루고 고려 왕실과 조선 왕실과 혼인하여 족친이 됨으로써 사대부의 품계를 유지해간다. 16세기에 파평 윤씨의 집안은 크게 성장한다. 이 무렵 파평 윤씨 가계를 일으킨 선조로, 15대 소정공 윤곤의 자손과 소정공의 증손인 18대 영상공 윤필상과 그의 아들 19대 승지공 윤숙의 자손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아무래도 승지공파의 족보를 주로 이용했으므로 16세기 이전의 많은 분파와 족친은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 책에는 등장인물만도 1000명이 넘는다. 물론 주로 윤씨 성을 가진 사람이다. 며느리로 들어온 40 여 집안의 사돈 네 성씨는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본관으로 보아도 20 개가 넘지 않는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사돈 집을 엄선했다는 점을 짐작케 된다. 자식을 잘 교육시켜 관직에 오르게 되면 ...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윤정석(jsy9*****)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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