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흔적/차한잔의여유를느끼며....

난 그러지 않을 줄 알았다.

은빛사연 2013. 11. 30. 13:08

난 절대 그러지 않을 줄 알았다.

정신 나간 놈들이라고 욕하고

안타까워 혀를 찼었다

젊은 놈들 큰일 났다며

주제넘게 나라의 미래를 걱정했었다.

 

CNN에 기사가 떴다

 

한국이

스마트폰과 일에 중독된 나라란다.

지금 내가

둘 다 해당하는 장본인이 되어있다.

변명하기엔 공감하는 바가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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