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흔적/조용한밤에....

은빛사연 2015. 7. 28. 23:02

                       문촌 윤덕규

 

문이 덜 닫히면 틈이요

볓이 부족하면 어둠이다.

 

물이 부족하면 논바닥에 틈이요

불이 부족하면 선 밥이다.

 

머리가 부족하면 목표와 틈이고

노력이 부족하면 꿈의 상실이다.

 

서로간에 신뢰가 부족하면 틈이요

사랑이 부족하면 이별이다.

 

인생은 빈 틈을 메워가는 과정이다.

 

'나의흔적 > 조용한밤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항  (0) 2015.08.20
그대 일어나소서  (0) 2015.07.28
......  (0) 2014.10.24
겨울나기  (0) 2013.12.26
파지  (0)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