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멍 바람구멍 문촌..윤덕규 기억 저편 아득한 곳에 겨울바람처럼 싸~한 그리움 하나 꼭꼭 닫아도 창호지 하나로는 매서운 겨울을 가리지 못했고 초저녁 어설픈 군불로는 긴긴 겨울밤을 녹일 수가 없었다 머리맡 대접 물이 꽁꽁 얼어붙고 코끝에 전해오는 찬 기운은 나를 자꾸만 이불 속으로 끌어들이는데 .. 나의흔적/조용한밤에.... 2011.01.19
[스크랩] 순천만[2011. 01. 15.] Love is blue - V.A.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순천만 자연생태관 안에서 순천만은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 삶과여유/사진으로보는세상 2011.01.17
너 나랑 잘래? ♡ 너 나랑 잘래? ♡ 어떤 산에 엄청 무서운 곰이 살고 있었다. 사냥꾼들은 그곰을 잡으러 다녔고 그중엔 여자 사냥꾼도 한명 있었다.... 에그 무시라! 마침 여자 사냥꾼 앞에 곰이 나타나서 총을 쐈지만 한발도 맞지 않자 여자 사냥꾼 앞에 다가온 곰이 하는말이 "너~ 나랑 잘래 아니면 죽을래!".... 뭐여?.. 삶과여유/병원보다용한의사 2011.01.17
[스크랩] 촛불켜눈밤/양하영 난이~밤 그댈 잊지 못해 촛불을~ 켭니다 내창가에 예쁜 촛불을 그대 보시나요 안개낀~밤 나는 그대 그리워 촛불을~ 켭니다 지쳐버린 내마음을 그대 아시나요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은 내나이 너무 어려~서 그대 웃음 바람따라 바람따라 지나갔나~요 낮은 목소리로 노랠 부~르면 그대 오시나요 내 두눈에.. 삶과여유/음악이있어아름다워.... 2011.01.12
네안의 거인을 깨워라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환경이 결코 아니다. 운명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달린 것도 아니고,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 내마음의진주/좋은글, 좋은그림 2011.01.05
[스크랩] 비 오는날 두물머리의 몽환적 풍경속을 거닐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저께 송파구 방이동에 살다가 강동구 강일동에 새로 지은 아파트로 입주하는 막내처제집에 혹시 거들어 줄 일이 있는가 싶어 아내와 같이 가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습니다. 요즘 포장이사는 너무나 완벽해서 오히려 쓸데없이 왔다갔다하는 우리가 거추장스럽게 .. 양주골터줏대감/아름다운남양주 201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