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영금정 일대에서)2 ㅎㅎ 익살스런 표정연기의 달인(?) 폼 좀 잡아보려 했더니 역시 난 영~ 어색하다.... 이쁜척! 방파제에서 건너다 보이는 실향민들의 고향 청호동, 청호대교와 설악산 방파제 끝의 등대... 아름다운 추억을 흔적으로 남기고픈 많은 이들의 다양한 기록물이 특이하다. 가장 많은 내용.. 나의흔적/내삶의흔적들 2012.01.30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영금정 일대에서)1 팔각정에서 바라본 영금정 방파제 몇 차례에 걸친 증축으로 총 길이가 약 1km쯤 되는것 같다. 방파제 끝에는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단독샷좀 찍으려 했더니 막내녀석이 기회를 주지 않고 따라 붙는다...ㅠㅠ 기어이 나를 앉으라 해놓고 무등을 태워달란다... 마냥 좋아하는 막내녀.. 나의흔적/내삶의흔적들 2012.01.30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영금정 일대에서) 지난 주말(1월28~29), 모처럼 아이들과 속초를 찾았다. 언제나 그렇듯 여행은 아이들이 더 즐거워 한다. 해변 바위틈에 누군가 소원을 빌기위해 피웠던 양초가 남아있길래 불을 붙이고 새해 소원을 빌어 보라고 했더니 나름 신중하게 새해 소원을 빌고 있다. 막내의 간단명료한 소원.. 나의흔적/내삶의흔적들 2012.01.30
속초 영금정 영금정... 속초시 동명동, 바위에 부딫히는 파도 소리가 마치 거문고 선율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과거 바다의 울산바위라 불리울 만큼 그 규모가 웅장했으나 일제시대 속초항을 건설하면서 이곳의 바위를 채석하면서 규모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전망대로 가는 다리를 오.. 나의흔적/내삶의흔적들 2012.01.30
겨울 아침에... 겨울 아침에... 멀리서 잔잔한 멜로디가 들려온다 낮설지 않은 멜로디에 관심이 끌리는데 이내 멈춰버린 멜로디 .......... 또 들린다 그 멜로디 귀를 쭝긋 세웠다 창을 열었다 아직 이른 아침 기분좋은 겨울 바람이 피부보다 먼저 가슴속으로 밀려들어온다 오랜시간 가슴 속에 얼어.. 나의흔적/별빛새벽~동이틀때에 .... 2012.01.28
학부모의 입장으로 본 학생인권 조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오늘 서울시 관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포되었다. 조례 전문을 읽어보니 말인즉 모두가 옳은 내용이다. 하지만 궂이 인권조례를 만들어 학생의 직접참여를 유발 시키지 않아도 얼마든지 현재의 교육체계와 법령하에서 학생의 인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내.. 나의흔적/차한잔의여유를느끼며.... 2012.01.26
SNS선거 SNS...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있는 말이다.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이다. 그것도 일방적인 편향 수단이 아니고 쌍방이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양방향 시스템이다. 매 순간순간이 투명한 유리벽 처럼 훤하게 들여다 보이는 가릴것 없는 완전 노출의 수단이다. 역설적으로 .. 나의흔적/조용한밤에.... 2012.01.22
[스크랩] 시, 나는 이렇게 쓴다 /이만섭 시, 나는 이렇게 쓴다 /이만섭 안녕하십니까? 이만섭입니다. 바쁘신 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시에 대한 얘길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시, 어떻게 쓸 것인가. 시, 나는 이렇게 쓴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만, .. 나의흔적/창작도움자료 2012.01.22
대련현대박물관-제백석작품전시 대련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마지막날 우리 일행은 대련 현대박물관을 관람했다. 때마침 이곳에서는 20세기 중국 최고의 화가 치바이스(제백석 齊白石 1864~1957)의 진귀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이번 중국여행의 가장 큰 행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현지에서 가져온 전시 리플.. 나의흔적/내삶의흔적들 2012.01.20